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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세븐 데이즈'(07, 원신연 감독)에서 김윤진은 납치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7일 동안 살인범을 석방시키려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지연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액션과 호소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때로는 자신만만한 변호사의 모습을 때로는 딸을 볼모로 맡겨둔 엄마의 절박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최고의 스릴러와 모성애 연기를 보여줬다. '이웃 사람'(12, 김휘 감독)에서는 연쇄살인범에 의해 희생된 딸 여선의 엄마 경희 역을 맡았다. 딸이 죽은 이후, 집으로 돌아오는 딸의 영혼에 두려움에 떠는 한편, 딸을 지키지 못한 깊은 후회와 자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색다른 스릴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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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의 미희를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 4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특수 분장은 물론, 목소리와 걸음걸이, 자세까지 완전히 변화시키며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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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시간위의 집'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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