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비아이지의 멤버 벤지의 '허당기'가 탄로났다.
27일 케이블 MBC뮤직에서는 비아이지의 데뷔 후 첫 리얼리티 예능 '비아이지 프로젝트'가 첫 선을 보였다.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멤버들은 돌하르방을 지급받고 가장 많은 돌하르방을 차지한 멤버가 공주를 차지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비아이지 프로젝트'에서 벤지는 첫 날 미션부터 연이어 꼴찌가 되면서 '허당기'를 드러냈다.
바닷물을 많이 퍼담는 미션에서 벤지는 국자를 선택, 제대로 바닷물을 담지도 못해 꼴찌가 됐으며 카트라이더 레이싱에서도 5명의 멤버들 중 5등으로 골인했다. 1등을 차지하려 하기 보단 주변 경치를 즐기는 모습으로 오히려 웃음을 선사한 벤지는 이어 돌하르방을 한 개도 얻지 못한 멤버들을 위해 진행한 추가미션인 미로찾기에서도 건민과의 경쟁서 패배, 하루동안 진행한 모든 미션의 '꼴찌'가 됐다.
줄리어드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다 가수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 벤지의 '허당매력'이 발산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가운데 '비아이지 프로젝트'의 2화에서는 또 어떤 재미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미션 중 바닷물 많이 퍼담기 부문에서는 냄비를 선택한 제이훈이, 카트라이더 레이싱에서는 줄곧 1위를 달리던 건민의 차가 갑자기 멈추면서 2등에서 극적인 역전에 성공한 희도가 우승을 차지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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