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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태생인 코르부트는 17세로 뮌헨 대회에 소련 대표로 참가해 단체전과 평균대, 마루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2단 평행봉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아담한 키(1m50)에 매혹적인 미소를 뽐낸 코르부트는 '민스크의 참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코르부트는 4년 뒤인 1976년 몬트리올 대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과 평균대 은메달을 따기내는 등 한 시대를 풍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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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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