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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경기 시작부터 흔들렸다. 전반 9분 페널티에어리어 내 오른쪽에서 낮게 올라온 크로스를 무토 유키가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볼은 골키퍼 유 현의 손에 맞고 흘러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당황한 서울은 2분 뒤 세키네 다카히로가 아크 오른쪽에서 이어준 패스를 문전 정면에서 이충성(일본명 리 다다나리)이 왼발슛으로 연결, 재차 실점하며 두 골차로 차이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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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탄 우라와는 서울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전반 21분 수비수 몸에 맞고 흐른 볼이 문전 왼쪽으로 쇄도하던 우가진 도모야의 오른발에 걸리면서 또 다시 실점을 했다. 전반 종료 직전엔 이충성의 도움을 받은 고마이 요시아키에게까지 실점을 했다. 전광판에 찍힌 전반전 종료 점수는 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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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후반 추가시간 김치우가 우라와 진영 왼쪽 측면서 올라온 김치우의 크로스를 데얀이 왼발로 마무리 하면서 뒤늦은 추격에 나섰다. 이어진 찬스에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오면서 결국 3골차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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