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제물로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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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가진 GS칼텍스와의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경기서 세트스코어 3대2(25-18 23-25 23-25 25-19 15-11)로 이겼다.
13-13으로 맞서던 1세트에서 이재영의 잇따른 득점과 상대 공격 범실 등으로 기선을 제압한 흥국생명은 2~3세트를 GS칼텍스에 내주며 흔들렸다. 그러나 19-20으로 뒤지던 4세트에서 흐름을 뒤집은데 이어 5세트에서 김수지의 블로킹과 러브의 오픈 공격, 이재영의 시간차 공격 등을 묶어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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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승점 55가 되면서 IBK기업은행(승점 53)과 승점 차를 2로 벌리며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GS칼텍스는 풀세트 접전으로 승점 1을 챙겼으나 승점 32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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