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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고서영은 아파트 복도에서 핸드폰에 몰두하고 있는 라연(박선영 분)을 보고 "얼마나 재밌는 거 보시기에 인사하는 것도 모르세요?"라며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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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해진 라연은 서영의 아들인 보람에게 "보람이 너도 신조어 같은 거 쓰니?"라 물었고 서영은 라연의 말을 낚아채며 "웁스~ 우리 보람이 학생회장 출신이에요. 무슨 그런 수준 떨어지는 질문을 하세요?"라고 되 받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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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라연네 집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완벽한 이웃집으로 매 등장마다 유쾌한 웃음코드로 작용하고 있는 정시아는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고서영' 캐릭터를 완벽소화하며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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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매니지먼트 구와 계약한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정시아는 '초인가족 2017'에 출연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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