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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눈발'은 눈이 내리지 않는 마을로 전학 온 소년 민식(박진영)과 마음이 얼어붙은 소녀 예주(지우)의 이야기. 연민과 위로로 서로의 상처입은 마음을 녹이며 세상의 가혹한 시선과 맞서 싸우는 두 고등학생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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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갓세븐 박진영과 '눈발'을 찍고, 엑소 수호(김준면)와 드라마 '우주의 별이'를 찍은 것에 대해 주변의 동요가 없었냐는 질문에 "전생에 대체 뭘 한 거냐고 친구들이 부러워했다"고 답했다. 또 진영과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선 "진영 오빠는 현장에서 정말 비타민처럼 소중한 존재였다. 오빠가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반성도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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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어린 나이에 세상의 얼룩을 뒤집어 쓴 여주인공의 삶에 몰입하기 위해 아픈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예주가 놓인 상황이 가슴 아프고 힘들었다. 그래도 전 예주가 믿음이라는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아이라고 생각한다. 그 순수하고 예쁜 마음에서 저도 위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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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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