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완벽하게 아름다운 꽃줌마로 변신을 감행하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화려한 외출을 하게 된 속사연이 궁금해지는 이유다.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2회 방송을 앞두고 심재복(고소영)의 2단 변신을 공개했다. 집에서는 대충 묶은 머리와 후줄근한 홈웨어의 정석을 보여줬던 그녀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급스러움이 넘쳐나는 스타일링으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것.
지난 27일 방송된 1회분에서 일 잘하는 수습사원이자 두 아이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며 주부들의 리얼한 공감을 자아냈던 재복. 업무시간 외에 이사 갈 집을 알아보느라 점심시간마저 여유롭지 못하고, 친구에게 보증을 서 준 남편 구정희(윤상현) 때문에 돈에 쪼들리느라 자신을 위한 투자도 거의 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였다.
그랬던 재복이 완벽한 변신을 감행한다. 예쁘게 매만진 머리에 평소보다 신경 쓴 메이크업, 수수하고 깔끔했던 오피스룩과 정반대되는 고급스러운 의상을 입은 것. 지난 1회에서 남편 정희와 정나미(임세미)의 바람 현장을 눈앞에서 목격하며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닐 재복이 180도 변신을 시도한 사연은 무엇일까. 그 사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관계자는 "오늘(28일) 재복의 화려한 변신이 방송된다. 집에서 편안하게 있던 모습과 완벽히 대조되는 모습으로 어디를 가고, 누굴 만나게 될지 재복의 화려한 외출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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