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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KCC는 최근 4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시즌 전적 15승39패로 9위가 됐다. 반면 4연승에 실패한 삼성은 단독 선두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선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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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CC가 안드레 에밋이 살아난 2쿼터부터 전세를 뒤집었다. 외국인 선수들의 매치업에서 KCC가 앞섰다. 턴오버를 연발한 삼성은 마이클 크레익과 라틀리프까지 침묵하며 득점포가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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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4쿼터에 라틀리프가 다시 살아났지만 외곽이 막히면서 마지막 반전 찬스를 놓쳤다. 4쿼터 종료 1분59초전에 터진 이현민의 3점슛은 KCC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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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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