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의 결정적인 실수 없는 게 긍정적."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은 또 웃지 못했다.
1일 홈에서 열린 ACL G조 2차전 광저우 헝다와의 경기서 2대2로 비겼다.
1-0으로 앞서다가 1-1 동점골을 내줬고 다시 2-1로 리드하다가 막판에 동점골을 또 내줬다.
서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다. 열심히 한 것에 비해 비겼다는 결과가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수원은 작년에도 선제골을 넣은 뒤 자꾸 지키지 못하는 악몽을 겪었다. 올해도 비슷한 양상이란 우려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서 감독은 긍정 요소를 바라봤다. "오늘 경기의 경우 2실점 모두 수비의 실수에서 나온 게 아니었다. 광저우의 굴라트, 알란 등 골을 넣은 선수들의 기량과 결정력이 너무 좋았다"면서 "우리의 실수로 인해 실점하지 않은 만큼 경기력은 점차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은 이날 2골 모두 염기훈의 발에서 시작되는 세트피스에서 뽑아냈다. 서 감독은 준비한 결과라고 했다. "이날 세트피스는 모두 동계훈련 과정에서 만들고 준비해왔던 것이다. 특히 광저우가 세트피스 수비에서 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이를 공략하기 위해 별도 준비를 많이 했다."
이어 서 감독은 "광저우 같은 강팀을 이기고 싶었다. 그래서 반드시 이기기 위해 준비했지 전혀 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2-2 동점 상황에서 다미르를 교체 투입해 공격의 끈을 놓지 않을 것도 그 때문"이라면서 "우리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면 할 수 있다"며 다음 리턴매치를 기약했다.
수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추성훈만 쏙 빠졌다..야노시호, 딸 추사랑+친구들과 생일파티 "정말 행복해" -
황정민, 유재석 '풍향고' 재출연 제의에 "다시는 안 가"
- 1."이런 것 처음 본다"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떻게 경기 했나! '홈팀' 멕시코전 앞둔 英, 팬 훈련 방해 우려→무장 경찰 배치
- 2.[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
- 5."경악!" '홍명보 감독, 살해 협박에 안전 우려 제기' 외신 '작심 발언' 터졌다…'韓 역사상 최고 선수→국가대표 캡틴의 아이러니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