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씨유)가 혼밥족들을 겨냥해 다양한 먹거리 신상품들을 대거 출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 간편식 프로모션을 집중 전개한다.
CU는 3월 한 달간 도시락, 주먹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품 카테고리의 신상품 출시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하고 출시 예정 상품 수 역시 평소보다 50% 이상 늘릴 예정이다.
3월 전체 간편식품 신상품의 1/4을 차지하는 도시락은 남녀노소 고객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주요 메뉴를 타겟별로 보다 차별화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품 확대와 품질 업그레이드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간편식 프로모션을 펼친다.
CU가 올해 마케팅 포인트를 혼밥족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혼자서 빠르고 간편하게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편의점 간편식품 매출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3년간 CU의 간편식품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 보면, 2014년 13.4%, 2015년 22.5%에서 지난 해에는 56.7%까지 껑충 뛰며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초 매출신장률 역시 전년 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BGF리테일 김석환 MD기획팀장은 "편의점은 혼밥족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성비 높은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생활 속 쉼터로서 자리매김 했다"며 "혼밥족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요소에서 B+프리미엄을 더한 상품과 이벤트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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