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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엄격해진 규칙을 살펴보자. 페널티킥 관련 규정이 그렇다. 규정상 금지되어 있는 불법 페인팅(킥 직전의 속임 동작)에 대한 제재가 대폭 강화된다. 기존에는 슈팅을 다시 하도록 했지만 올 시즌부터는 키커에게 옐로카드가 부여된다. 또한 페널티킥은 취소되고, 상대팀의 간접 프리킥으로 경기가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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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해진 규칙도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새 규칙은 오프사이드 판정 기준 완화다. 선수의 팔이 오프사이드 선상을 넘더라도 몸통과 다리만 넘지 않았다면 오프사이드를 적용받지 않는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한 수비수의 징계 기준도 완화된다. 종전에는 수비수에게 페널티킥과 퇴장, 사후 징계의 삼중 처벌이 내려졌다. 그러나 새 시즌에는 파울의 특성과 강도, 고의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퇴장 대신 옐로카드(경고)가 주어진다. 중복 처벌이 지나치다는 여론이 반영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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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보호과 관련한 새로운 규칙도 눈에 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첫 선을 보인 '워터 브레이크(물 먹는 시간)'도 도입된다. 심판 재량에 따라 가능하다. 물 먹는 시간이 주어질 경우 경기 시간이 그만큼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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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심판의 재량과 권한은 다소 커졌다. 심판은 경기 시작 전 부정선수를 퇴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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