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궁민이 바닥까지 내려온 후 사이다 반격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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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율(이준호)은 회생안 중간보고가 실패로 돌아가자 "오늘 이 시간부로 경리부는 해체한다. 각자 새로운 부서에 재배치된다"고 선포했다. "꼼수부리지 말고 제대로 붙자"는 김성룡에 서율은 "난 모르는 일이다"라고 발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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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율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하라는 대로 하겠다. 경리부 원상복귀 시켜주세요"라며 "다 제 책임이다"라고 사정했지만 서율은 "난 더 할말없다"라며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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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은 경리부원들에게 "신중하지 못해서 여러분들에게 큰 피해 입혀서 죄송하다. 앞으로는 혼자가 아니라 여러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신중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진심을 담아 사과했고, 다음 스탭을 밟았다. 좌절 끝 반격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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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성룡은 과거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TQ택배 관련 사람들을 찾아가 서율 방식으로 협박해 회계장부를 받았다. 해외계좌로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김성룡은 중국투자자 앞에서 "구조조정 없는 회생안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장님의 지시다"라고 서율에게 큰소리쳐 궁금증을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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