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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성룡은 180도 달라졌다. TQ그룹 스타일이 아닌 군산 스타일로 돌아갔다. 그는 윤하경(남상미)와 함께 택배 사건 진실을 파헤쳤고 TQ택배 비자금이 타이판 은행으로 들어갔다는 걸 알아냈다. 그리고 서율의 미팅에 난입, "엿 드세요"라며 구조 조정 없는 회생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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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국내 지상파 드라마가 극이 절반 정도 진행되면 남녀주인공의 러브라인에 초점을 맞추며 정체성을 세탁한다. 이 과정에서 여자주인공은 답답할 정도로 착한 인물로 위기에 처하고, 남자 주인공은 그런 여자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능력을 발휘하는 백마 탄 기사 정도로 변질되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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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상파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오피스 드라마의 탄생에 시청자도 환호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김과장'은 18.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2%)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9.6%, MBC '미씽나인'은 3.9%의 시청률에 그치면서 '김과장'은 또 한번 상승세를 예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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