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의 대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로 팀통산 600승 고지다.
맨유는 4일 본머스와 EPL 27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1992~1993시즌 EPL로 바뀐 뒤 맨유는 599승 203무 147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다승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본머스를 누른다면 EPL 최초로 600승 고지를 밟게 된다.
맨유는 EPL에서 대단한 기록을 많이 세웠다. 우선 EPL출범 후 1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EPL최다우승팀이다. 이 가운데 6번은 3시즌 연속 우승이었다. 1998~1999시즌부터 2000~2001시즌, 2006~2007시즌부터 2008~2009시즌까지다. 1999~2000시즌에는 2위 아스널과 18점차이로 우승했다. EPL 최다 승점차 우승이다.
한편 27라운드에는 재미있는 기록들도 나올 수 있다. 우선 레스터시티 원정을 떠나는 헐시티가 관심이 간다. 만약 헐시티가 레스터시티를 잡는다면 'EPL최초로 전년도 우승팀에게 홈과 원정에서 모두 승리한 최초의 승격팀'이 될 수 있다. 그만큼 레스터시티의 올 시즌이 좋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토트넘도 기록을 하나 노린다. 5일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한다면 9경기 연속 EPL 홈경기 승리 기록을 세울 수 있다. 토트넘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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