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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화는 하주석(유격수)-박준혁(우익수)-송광민(지명타자)-이성열(좌익수)-신성현(3루수)-김주현(1루수)-김원석(중견수)-허도환(포수)-이창열(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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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투수로 나온 배영수는 3이닝 동안 3안타 2실점했다. 51개의 볼을 던졌고 최고스피드는 138㎞였다. 배영수는 "점검차 변화구 위주로 피칭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주무기인 슬라이더 뿐만 아니라 포크볼 등을 섞어 던졌다. 배영수는 5회와 6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고, 7회에 5번 모리에게 투런홈런을 내주기도 했지만 안정된 피칭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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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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