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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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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석유류를 중심으로한 공업제품 가격이 크게 올랐고, 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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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7% 오른 가운데 공업제품 가격이 2.4% 증가했다. 공업제품 가격 상승률은 2014년 9월(2.4%) 이후 2년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유가 상승의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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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 가격은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3년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유가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12월(1.1%) 플러스로 전환했다. 1월 8.4% 오른데 이어 상승폭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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