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광주·전남지역 소주업체 보해양조의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보해양조의 주식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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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시45분 현재 보해양조 주가는 전일대비 13.36% 오른 1315원을 기록 중이다. 유 전 장관이 사외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후광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보해양조 측은 2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외 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으며, 오는 24일 전남 목포에 위치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유 작가를 사외 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을 포함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유 전 장관과 보해양조의 인연은 2014년 보해가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해 내놓은 소주 '아홉시반'이 계기가 됐다. 출시할 때 개성있는 이름과 '주(酒)립대학' 마케팅, 소주 토크콘서트 등 이색 아이디어를 유 전 장관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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