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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주역은 조성민이었다. 조성민은 경기 종료 직전 5점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3점슛 4개를 포함해 21득점, 2어시스트의 활약. 제임스 메이스(23득점, 12리바운드)와 김시래(12득점, 10어시스트)도 골밑과 외곽에서 힘을 보태며 각각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김종규 역시 19득점,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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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쿼터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4-19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2쿼터 들어 상대 에밋에게 16점을 내주며 43-44로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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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막판 집중력은 LG가 우세했다. LG는 4쿼터 초반 상대의 잇달은 턴오버를 틈타 김종규와 조성민 내외곽에서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빼앗았다. 쿼터 5분25초에는 기승호의 3점포가 터졌고, 김시래의 자유투와 메이스의 골밑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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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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