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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무는 잡지 촬영을 앞둔 한혜진을 응원하기 위해 관악산 등산에 나섰다. 하지만 겨울 등산 준비를 하나도 하지 않은 그를 발견한 한혜진은 귀마개, 장갑, 양말 등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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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차이에 민망한 전현무는 "내가 앞에 있어야해"라며 허세를 부리는가 하면, "등산왔는데 이런 거 한 번 하자"라며 남녀등산 필수코스인 손잡아주기도 시도했다. 한혜진은 투덜거리면서도 전현무의 장단에 맞춰주며 '중년부부' 케미를 연상케 했다.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오른 두 사람은 겨울산 경치를 즐기고 함께 소원을 빌며 등산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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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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