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위기를 맞았다. 주전 경쟁은 물론 조커 경쟁에서도 밀리게 생겼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5일(한국시각) 영국 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경기를 분석해야 한다. 나는 벤치에 있는 손흥민과 얀센을 두고, 누구를 내보낼지 고민해왔다. 우리는 대개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선택했다"며 "나는 항상 솔직하고 공정하려 노력했다. 나는 지난 몇 주간 얀센의 훈련 태도는 내게 큰 만족감을 줬다"고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스리백 전술에서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약했다. 해리 케인을 바꿀시 첫번째 카드로 활용됐다. 하지만 이번 포체티노 감독의 발언으로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은 "얀센은 훈련장에서 싸울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계속해서 내게 신뢰와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손흥민이 위기를 딛고 또 한번의 반전을 쓸까. 토트넘은 5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를 치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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