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9단이 40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켰다.
박정환 9단은 2월 한 달 동안 2승 1패로 랭킹점수에서 8점이 떨어졌지만 총 9887점으로 일인자의 자리를 유지했다. 이 기간 동안 박 9단은 제18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16강에서 이영구 9단,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0국에서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에게 승리했고 11국에서 중국의 판윈뤄 5단에 패했다.
한편 제22기 GS칼텍스배 8강에 오른 신진서 6단은 4개월 연속 2위를 기록했다. 랭킹점수 7점을 보탠 신진서 6단은 9791점으로 1위 박정환 9단과의 격차를 96점으로 좁혔다.
10위권 내에서는 이세돌 박영훈 최철한 9단이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3, 4, 6위를 지켰고, 김지석 9단과 이동훈 8단은 자리를 바꿔 각각 5위와 7위를 차지했다. 안성준 7단은 한 계단 하락한 8위에, 강동윤 9단과 원성진 9단은 9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안국현 6단이 2월 한 달 동안 3전 전승을 거둬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며 20위에 올라 10개월 만에 20위권 내 재진입에 성공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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