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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말 1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민병헌과 양의지에게 범타로 처리했고, 9회와 10회를 무안타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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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료들을 좋아한다. 최고의 야구 선수들이 있다. 올스타는 아니지만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우리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넘어서서 성공적이고 재밌는 야구를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 옆에 있는 스콧 선수에 감사한다. 우리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상당히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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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표는 제대로 던지는 것이다.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했던 포수가 있기 때문에 타자를 잘 읽어낸다. 상황을 잘 읽어내고, 투수의 감정을 잘 다스린다. 한국팬도 많았고, 이런 응원을 본 적이 없었다. 숨을 쉬며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경기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가운데 던지도록 노력했다. 운에 기댈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우리에게 유리하게 됐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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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게 최고의 승리라고 생각하다. 여러 대회에 참가했지만 그땐 어렸을 때다. 이런 무대와 비교할 수 없다. 이 토너먼트에서 많은 경기가 남아있고, 이 대회 이후 앞으로 또 많은 경기를 하겠지만 이런 훌륭한 선수와 함께 뛰었다. 6년만에 모여서 몇주동안 훈련했고, 이를 통해 전세계에 뭔가를 보여줬다는 것이 흥분되고 기뻤다. 오늘은 심호흠을 하고 즐기려 노력했다. 내일은 또 새로운 날이다. 새로운 경기를 해야한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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