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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덴헐크는 2013~2014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며 통산 49경기에서 20승13패-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5년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다. 지난해 13경기에서 7승3패-평균자책점 3.84로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핵심전력으로 발돋움했다. 밴덴헐크는 2009년에 이어 다시 네덜란드 대표팀 멤버가 됐다. 메이저리거가 즐비한 타선에 비해 마운드가 다소 약한 네덜란드의 실질적인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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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두 가지에 초점을 맞췄다. A조 최강으로 평가받는 네덜란드보다는 최약체로 꼽히는 대만전에 에이스 양현종을 투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을 했다. 대만전이나 네덜란드전이나 1승은 마찬가지다. 2라운드 진출이 지상과제인 상황에서 전력을 대만전에 집중시킬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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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의 구위가 올라오지 않는 상황에서 대표팀으로선 우규민의 존재가 그 어느 때보다 반가운 상황이다.
고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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