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믿고 보는' 배우 송강호의 주연작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더 램프 제작)가 올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다가오는 여름 개봉을 확정한 '택시운전사'. 극 중 송강호는 열 한 살짜리 딸을 혼자 키우며 사는 평범한 택시운전사 만섭 역을 맡았다. 만섭은 광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외국인 손님 피터(토마스 크레취만)가 누구인지, 왜 광주에 가고자 하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 고액의 택시비를 받아 밀린 월세를 갚을 꿈과 희망에 부풀어 광주로 향한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햇살 쨍쨍한 5월의 푸른 날, 초록빛 택시 안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만섭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여정과 그들이 광주에서 겪게 될 일을 궁금하게 한다.
'택시운전사'에는 독일기자 피터 역에 독일의 명배우 토마스 크레취만, 만섭과 피터를 돕는 광주의 택시운전사 황기사 역에 유해진, 그리고 광주에서 피터와 만섭을 도우며 통역을 도맡는 대학생 재식 역으로 류준열이 출연해 강력한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의형제' '고지전' 등의 작품을 통해 다루기 어려운 소재로 따뜻한 울림을 안겨준 장훈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어떤 캐릭터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송강호를 필두로, 한국과 독일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탄탄한 연출력의 장훈 감독이 만나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택시운전사'. 올여름 빅매치 라인업에 가세해 관객을 즐겁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가세했고 '고지전' '의형제'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여름 개봉 예정.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택시운전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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