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예상치 못한 여우주연상 수상이 내게 가장 특별한 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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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감성 판타지 영화 '어느날'(이윤기 감독, 인벤트스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후 영혼이 돼 깨어난 단미소를 연기한 천우희는 천우희는 '당신에게 찾아온 특별한 어느날'에 대한 주제에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순간을 특별한 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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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는 "그 날도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이며 가장 특별한 순간이기도 하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배우로 연기하는 매 순간 특별한 어느날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김남길은 "정말 특별한 날인 것 같다. 나도 상을 받아보고 싶다"며 부러움을 자아내 장내를 파안대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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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느날'은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남길, 천우희, 임화영이 가세했고 '남과 여'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멋진 하루'의 이윤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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