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성주가 캄보디아에서 지드래곤 패션에 도전했다.
그동안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멤버들은 여행을 떠날 때마다 남다른 '패키지 룩'을 하나씩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베트남-캄보디아 여행 중에는 김성주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과감한 패션을 시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김성주는 하늘색 셔츠에 파란색 선글라스, 그리고 파란색 모자까지 쓰고 나타나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깔맞춤'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모두의 시선의 쏠린 곳은 새파란 색에 피어싱까지 달린 화려한 모자.
그동안 국민 MC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패키지여행을 다니면서도 단정하고 무난한 옷 스타일을 고집하던 기존 김성주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화려한 룩에 팀원들의 시선이 모였다.
사실 이는 정형돈이 빌려준 모자로, 김성주도 처음엔 "모자에 왜 구슬을 박아놨냐"며 난해한 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하지만 막상 모자를 써본 뒤에는 "이거 지드래곤 모자다"라며 내심 뿌듯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그냥 민국이 같다"며 모자로 인해 한순간에 꾸러기로 변한 김성주의 비주얼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성주 형, 진짜 많이 내려놨네"라며 신기하다는 듯 웃어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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