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의 차화연이 김민서를 발견하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아임쏘리 강남구'(이하 '강남구') 7일 55회 방송분에서 명숙(차화연 분)은 영화(나야 분)로부터 "저한테 동치미 쏟은 그여자 지금 어디있어요?"라는 말에 짐짓 놀랐지만,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대답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명숙은 태진(이창훈 분)의 통화를 통해 모아(김민서 분)가 살아있음을 알게되고는 그녀의 행방에 대해 궁금해 했다. 그러던 와중에 그녀는 영화가 자신이 준 약 대신 다른 약을 처방받은 데에 대해 화를 내며 티격태격하다가 책에 모아의 글씨가 쓰여진 걸 발견하고는 의구심이 생기게 되었다.
그 길로 글자체의 주인을 확인하기 위해 도훈(이인 분)의 사무실에 들렀던 명숙은 이내 책을 선물한 남구를 찾아갔다. 하지만, 그녀는 그 자리에서 글자체의 주인에 대한 소득을 얻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리는 순간 모아가 등장하자 차 뒤로 숨은채 깜짝 놀라고 만 것이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영화의 안마기 모델이 되어 촬영을 무사히 마친 모아와 남구의 스토리, 그리고 남희(허영란 분)의 직업을 찾아보던 천수(조연우 분)가 그녀를 태화루로 데리고 간 스토리가 그려지면서 재미를 더했다. 공개된 56회 예고편에서는 태진이 모아를 없앨 계획이 공개되어 모아를 둘러싼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키기도 했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56회는 8일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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