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가수 정원관(52)이 아내의 조리원 동기들을 집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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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서도 쉰줄을 넘긴 최고령 아빠로서 벌써부터 가득한 흰머리와 남다른 주름으로 아빠보단 할아버지를 떠올리는 비주얼을 연상케 했다. 아내는 친구들에게 남편이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기 위한 '특급조치'에 들어갔다. 무려 열 일곱 살 나이차를 커버하기 위해 피부마사지, 새치 염색은 기본이며 요즘 젊은 남자들의 트렌드인 짙은 눈썹을 위해 눈썹타투까지 강행했다.
주름을 가리기 위한 안경과 처진 살을 커버한 코디까지 완벽하게 동안(?)으로 거듭난 정원관은 실제로 회춘한 듯 아내 친구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혼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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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은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발휘, 피자와 파스타를 척척 만들어내며 아내 기 살려주기에 정성을 다했고 칭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젊고 센스있는 남편이 되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또 아내가 편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친구들의 아이들까지 모두 돌보겠다고 자처한 정원관은 "한 명도 힘든데 삼둥이를 키우는 송일국이 대단하다"며 50대 늦은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살림하는 남자들2'는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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