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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숙집 멤버들은 방송 초반부터 웃음을 선물했다. 정용화 반기는 것을 잊은 채 숨어서 음식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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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는 본격적인 하숙집 입주 테스트를 봤다. 남성미를 내세웠다. '엄마' 이미숙을 안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하기로 했다. 이미숙은 "나 무겁다"며 쑥스러워했지만, 정용화에게 다가가는 적극성을 보였다. 정용화는 이미숙을 안고 17개를 성공, 여배우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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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 개인기도 이어졌다. 장신영, 윤소이는 샤라포바 개인기를 선보였다. 특유의 윽박지르는 소리를 흉내냈다. 이미숙은 보는 사람도 부끄러워지는 전인권 개인기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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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는 본업인 음악으로 딸들을 사로잡았다. '사랑빛' 등 기타를 치며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했다. 이미숙은 "황홀하다"고 칭찬했다. 박수홍은 "왜 정용화, 정용화 하는지 알겠다"고 거들었다.
정용화는 정신없는 하숙집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음식을 만들다가, 갑자기 청소를 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하숙집 식구들은 한 자리에 모여 장신영이 만든 샌드위치를 먹었다. 이수근은 정용화에게 "이제 집에 가라고 그래"라며 짓??은 장난을 쳤다. 윤소이는 "많이 지쳐 보인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혼자 사는 게 괜찮네요"라고 멘트를 받으며 웃음을 안겼다.
갑자기 노래가 시작됐다. 이수근은 노래방 기계로 '걱정 말아요 그대'를 선곡, 마이크를 이미숙에게 넘겼다. 정용화는 눈치를 보다 화음을 넣었다. 정용화는 "카페에서 갑자기 호프집이 됐다"며 놀라워했다. 이다해는 정용화에게 "한바탕 놀아. 용화야"라가 말을 건넸고, 정용화는 "갑자기?"라며 또 놀랐다. 제작진 역시 우왕좌왕하며 당황했다.
하숙집은 노래방으로 변신했다. 정용화와 멤버들은 노래대결을 펼쳤다. 이수근은 종업원 상황극으로 '웃음 담당' 몫을 이어갔다. 정용화는 "무슨 3분마다 상황극이냐"며 감탄했다.
정용화는 '소녀'로 또 한번 여심을 녹이며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이어 하숙집 멤버 대 정용화 노래 대결이 펼쳐지며 흥겨운 분위기는 이어졌다. '96'점으로 정용화를 넘어섰다. 정용화는 "집게 가야겠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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