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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혜수는 언니의 죽음과 관련해 모두를 용서하고, 서서히 웃음을 찾았다. 원망만 했던 아버지의 속내를 듣고 눈물짓는가 하면, 한층 더 가까워진 부녀사이에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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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복잡한 상황만큼이나 북받쳐 오르는 감정으로 매회 눈물을 흘리고 있는 박혜수는 일상적이고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통해 폭 넓은 감정을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눈물의 의미는 다 다르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으면 서서히 감정에 빠져들고 캐릭터에 공감하게 된다는 반응이다. 특히 사랑에 서툰 환기를 받아주는 그녀의 직진 로맨스가 더욱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 또한 박혜수가 있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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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혜수 주연의 '내성적인 보스'는 오는 14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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