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일상이 반전인 엄기준의 모습들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악의 끝판왕'으로 열연 중인 엄기준의 현장 모습을 공개, 분노 유발자였다가도 금세 새침데기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8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분노 유발자였다가, 공식 엄요미였다가! 반전이 일상인 민호의 현장 컷을 공개합니다! 심각한 장면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세상 귀엽(눈물)"라는 글과 함께 엄기준의 드라마 촬영 현장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엄기준은 얼굴 가득 푸른 멍과 입술에 생체기를 입은 채 오창석(강준혁 역)과 심각해진 표정으로 통화를 나누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껏 짜증이 난 얼굴로 휴대전화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이는 지난 14회 속 장면으로 지성이 자신의 딸을 납치한 엄기준에게 잔뜩 화가나 마구잡이로 폭행을 가해 생긴 상처. 지성의 큰 약점이자 지성이 살아야 할 존재인 딸로 협박하며 또 한번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악랄함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인상을 잔뜩 찌푸린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깨알 같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새침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촬영 전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등 <피고인> 공식 '엄요미' 다운 반전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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