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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업 만으로도 관심을 모으는 FA컵 8강. 여기에 몇 가지 이슈가 더해지면서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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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은 아스널의 산증인이다. 20여년 동안 아스널을 이끌었다. 그러나 EPL, UCL 등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지 오래다. 최근에는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와의 불화설이 돌고 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전을 앞두고 퇴진 운동까지 벌어졌고, 실망스런 경기내용과 결과가 더해지면서 최악의 상황이 만들어졌다. 일각에서 FA컵 8강전 결과에 따라 벵거 감독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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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은 올 시즌 맨유 내 최다 득점자인 만큼 '해결사' 없는 맨유가 과연 리그 1위 첼시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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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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