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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5년 첫 출시된 쏘나타는 그동안 중형차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한국지엠 말리부, 르노삼성 SM6가 신차 출시 효과를 등에 업고 판매 급등세를 보이며 쏘나타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현대차는 풀체인지(완전변경)에 가까운 모델을 출시하며 최강자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올해는 쏘나타, 말리부, SM6가 속한 중형차급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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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내수 부진을 극복할 주무기인 쏘나타 뉴 라이즈의 3대 특징은 신차급으로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진 인테리어, 대폭 강화된 안전·편의사양을 꼽을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 현대자동차 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가 '드라마틱한 변화'일 정도로 쏘나타 뉴 라이즈는 일반적인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변경의 한계를 벗어나 강도 높은 변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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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사용자 편의 및 직관성이 중점적으로 보완됐으며 컬러와 소재 변화를 통해 중형차급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한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전·편의사양은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세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적극 채택했다. 최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서', 국내 최초로 적용된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와 현대차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를 비롯해 '스마트폰 미러링크' 및 '애플 카플레이'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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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뉴 라이즈는 2.0 가솔린, 1.7 디젤, 1.6 터보, 2.0 터보 등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이 중 1.6 터보와 2.0 터보 모델은 터보 전용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2.0 터보에는 국산 중형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가솔린 모델과는 또 다른 스포티한 성능과 분위기를 갖췄다. 현대차는 연내 쏘나타 뉴 라이즈의 LPi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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