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극 축제인 무죽 페스티벌이 올해 3회를 맞아 '자유와 정의'를 주제로 대학로 동국극장에서 열린다.
제1회는 무대의 꽃인 '배우'를, 2회는 '청춘'을 주제로 열렸던 무죽 페스티벌은 올해 '신인류', 'soulmate', '파수꾼', '성난 발명가들', '디딤돌', '프로젝트팀' 등 총 6개의 극단이 참여해 '자유와 정의'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극단 신인류의 'PICK IT UP-3my' 를 시작으로 '없는 것들'(soulmate), '정의의 사람들'(파수꾼), '혼밥의 고수'(성난 발명가들), '이방인'(디딤돌), '마중가는 길'(프로젝트팀)이 오는 14일부터 6월4일까지 13일 공연, 1일 휴식 패턴으로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풍자와 비판을 통한 또는 정공법으로 맞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민주주의 정신을 되돌아보고 너무 흔히 들어 소중함을 잊어버린 '정의'와 '자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다.
무죽 페스티벌은 드라마 '기황후' '하트 투 하트', 영화 '악마를 보았다' '순수의 시대' '조선명탐정 2' 그리고 최근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아빠'로 주목받은 배우이자 극단 신인류의 대표인 최무성이 총 제작을 맡는다. '무죽'은 '무대에서 죽을란다'의 약자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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