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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4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정규리그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친 삼성생명은 탄탄한 라인업을 앞세워 역시 4년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한다. KB스타즈는 슈퍼 루키 박지수(1m92)의 높이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전문가들은 박지수의 활약에 따라 이번 플레이오프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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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KB스타즈의 운명은 박지수에게 달려 있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22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0.4득점, 10.3리바운드, 2.2블록슛을 기록했다. 박지수는 발등 부상 때문에 데뷔전이 늦어졌다. 시즌 개막 후 한 달 반 정도가 지난 후인 지난해 12월 17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서 첫 선을 보였다. 훈련량이 부족해 초반에는 체력적으로 밀리며 고전했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진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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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박지수가 15득점 10리바운드 정도 해준다면 정규리그 막판처럼 승산이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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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는 지난 7일 신인왕을 수상한 자리에서 "이상을 받은 만큼 그에 걸맞게 신인답게 패기있게 플레이하고 싶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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