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이 엄정화의 마음을 얻기 위해 깜짝 변신을 시도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당신은 너무합니다' 4회에서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를 흠모하며 오랜 시간 공을 들이고 있는 기업회장 박성환(전광렬)이 순수한 청년 같은 모습으로 지나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를 띠우는 장면이 등장한다.
야망과 욕망에 충실한 기업 회장으로 살아오며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 손에 쥐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미의 박성환은 이로 인해 주변인들과 갈등 역시 많이 빚었던 인물. 이 같은 방식은 이성에게 접근할 때 역시 마찬가지로, 앞선 방송을 통해 집 한 채 값의 보석을 지나에게 안겨 오히려 비호감만 부르기도 했다.
인간관계나 감정에 있어 서투름이 많은 박성환 회장이 12일 방송에서는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순수한 모습으로 깜짝 놀랄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아무리 마음을 표현해도 흔들림은커녕 박성환 회장의 사회적 지위와 명성에도 동요되지 않는 유지나를 상대로 소박하지만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내기 때문.
이 같은 달라진 모습을 통해 박성환 회장의 '유지나 덕후' 활동에도 과연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욕망과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박성환 회장에게서 볼 수 없었던 순수한 소년 같은 모습은 유지나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잔잔한 미소를 안길 것으로 자신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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