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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한 '미씽나인' 마지막 16회에서는 살인 공모 혐의로 연행된 라봉희(백진희)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검찰을 찾아간 서준오(정경호)가 윤소희(류원) 살인 및 무인도 사건의 혐의를 벗기 위한 태호(최태준)와의 전면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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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재판장에는 앞서 서준오와 황재국 대표가 직접 설득에 나선 장도팔(김법래)의 출두가 잡혔다. 하지만 서준오 측 증인으로 장도팔이 나선다는 사실을 알게된 태호는 교통사고를 냈다. 그리고 쓰러진 그를 또 한번 죽이려했다. 이때 정신을 차린 서준오는 "안돼. 더이상. 너 실수 감추려고 사람들 죽여가면서 평생 그렇게 도망다닐꺼야. 이 새끼야. 그럼 행복해 이새끼야. 형은 다른 사람들 신경 안쓰던 무인도가 차라리 행복했어. 형은 그때가 행복했다고. 내려놓자. 태오야. 예전같지는 않을거야. 하지만 형은 착하니까 예전처럼 네 옆에 있어줄게"라며 태호를 설득했다. 살벌한 살인마였던 태호는 형의 따뜻한 설득에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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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모든 배역들이 연예 방송 프로그램 인터뷰로 정리됐다. 서준오는 "당분간 연기는 못할 것 같다"고 했고, 태오는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물의 연예인의 사죄멘트로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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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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