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역배우 출신의 서신애가 어린 시절 배우 생활의 딜레마를 겪은 경험을 털어놨다.
9일 방송한 tvN '인생술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정채연, 성소, 솔빈, 서신애가 출연해 새내기들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발산했다.
서신애는 "우유광고를 찍고 6살에 데뷔한 뒤 힘들게 일을 하면서 '이 일을 내가 계속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13살 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 고민이 정말 많았다. 몸이 너무 힘들고,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면서 이렇게 힘들게 일해야하는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며 "엄마에게 그만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서신애는 "당시 엄마가 '포기하고 싶으면 포기해'라고 말씀하신 뒤 '하지만 너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한 분들을 생각해봐. 그분들에게 괜찮다면 포기해라'라고 하셨다"며 "그 말을 들으니 포기할 수 없었다. 지금은 그냥 즐기기로 했다. 이 길이 저만의 길이기도 하니까 즐겁게 걸어가기로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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