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유아인이 4차 재검을 받는다.
소속사 UAA 관계자는 10일 "유아인이 15일 4차 재검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2015년 12월, 2016년 5월과 12월 3차례 재검을 받았으나 병무청으로부터 모두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사유는 어깨 근육 파열과 골종양 발병 등이었다.
이와 관련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쪽도 있었다. 세번 연속 등급 보류 판정을 받으면 군 면제라는 이유였다. 하지만 유아인은 일반인이 아닌 공인이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지 않을 뿐더러 세번 연속 같은 병명으로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관계가 없는 얘기다. 더욱이 등급 보류 판정은 말 그대로 해당인이 군 복무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릴 수 없어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얘기일 뿐 군 면제 결정과는 관련이 없다. 더욱이 유아인은 현재 쇄골 골절이 완전히 치유된 상태도 아니다. 단순히 재검만으로 군 면제 여부를 논하기도, 현 상태에서 재검 여부나 군 입대 일정을 논하기도 어폐가 있다는 얘기다.
이에 유아인은 최근 "예상치 못한 질환과 부주의한 자기관리로 지속적이고 추가적으로 발생한 건강상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못한 저의 불찰이 많은 분의 걱정을 심화시켰다. 국민으로서 의무를 이행하며 사회적 영향력을 갖는 직업인으로서 당연한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아인은 최근 tvN '시카고타자기' 출연을 확정했다. '시카고타자기'는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등을 집필한 진수완 작가의 신작으로 1930년대를 살다간 문인들이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 셀러 작가, 그 이름 뒤에 숨어 대필해주는 유령 작가,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4월 방송될 예정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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