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드디어 박보영이 여성 연쇄납치사건 범인과 맞대면했다.
달달 로맨스부터 심장 쫄깃한 스릴러까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단 4회만에 시청률 8%를 돌파하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측은 10일 박보영과 범인의 맞대면을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연쇄 여성납치사건이 또 한 번 벌어지고, 길거리에서 우연히 부딪힌 한 남자의 목소리가 범인의 것과 똑같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차린 도봉순의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 가운데 도봉순의 절친 경심(박보미 분)까지 실리콘 마스크를 쓴 범인에게 습격당할 것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범인이 휘두르는 쇠파이프 공격을 맨손으로 막아선 박보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러블리한 도봉순은 온데간데없고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을 발사하는 박보영의 모습에서 분노와 결의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 다른 사진 속 쓰러진 박보미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박보영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날 공개된 장면은 범인에게 습격을 당하는 친구 경심의 모습을 발견하고 분노하는 도봉순의 모습을 담은 것. 범인에게 제대로 분노한 도봉순은 자신이 가진 특별한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드디어 도봉순의 괴력이 제대로 발휘될 순간이 온 것. 그동안 힘을 숨기고 살았지만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이 아닌 정의로운 일에 나서서 그 힘을 쓰고자 하는 도봉순의 사이다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다시 납치범에게 노출된 도봉순과 그녀의 힘을 경험하게 된 범인이 어떤 반격을 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작지만 용감한 도봉순이 평화롭던 마을을 공포로 휩싸이게 만든 범인을 잡고 시원한 사이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 관계자는 "이번주 방송을 기점으로 도봉순은 자신의 힘에 대해 고민하고 각성하게 된다. 숨기고만 살았던 괴력이 제대로 빛을 발휘될 순간을 맞이한 도봉순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힘쎈여자 도봉순' 5회는 10일 밤 11시에 방송 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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