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류승수가 '바꾸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2일(일) 밤 11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MC 김제동,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천석, 랄라스윗의 김현아, 박별 그리고 배우 류승수가 출연해 '바꾸다'를 주제로 500여 명의 청중과 호흡한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에서 '직업에 대한 편견이 바뀌어야 한다'는 이야기에 여러 청중이 공감을 나타냈다. 정신과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20대 여성도 용기 내 자신의 직업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 여성은 "처음에 부모님께서 굉장히 반대하셨다. 그 이유는 정신병원에는 이상한 사람들만 있을 것이고, 여자라서 다칠 일도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라며, "그런데 실습 당시 처음 만났을 때 표정이 어둡던 분이 마지막 날 저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다. 그 말에 정말 감동받았다. 제가 말하는 것보단 듣는 입장이 되는 게 살면서 더 좋게 느껴진다"라고 밝혀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류승수는 이 여성의 사연에 크게 공감하며 배우로서 받는 스트레스부터 정신병원 이야기까지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류승수는 "게스트보다 사연자로 참석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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