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최순실(최서원)의 조카 장시호(38)가 쇼트트랙 스타 김동성과의 동거 및 교제를 인정했다. 이에 김동성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장시호는 10일 최서원-장시호-김종 전 문체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서 "지난 2015년 1월 김동성 씨가 절 찾아와 교제한 게 사실이다. 당시 (이혼을 고려중이던) 김동성 씨는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온 상태였다. 오갈 데가 없어 이모 집에서 같이 살았다. (영재센터 설립을 같이) 계획했다"고 밝혔다. 김동성은 메달리스트 중심으로 영재센터의 이사진을 구성하는 일을 담당했다는 것.
장시호와 김동성의 동거설에 대한 이야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또다른 빙판스타 이규혁은 지난달 17일 공판에서 "장시호 씨와 김동성 씨가 남녀관계로 만났다. 영재센터는 거기서 시작해 여기까지 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동성은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 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 뿐, 가족만은 건들지마"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장시호가 김동성과 동거하면서 비리를 함께 모의했다고 증언함에 따라 김동성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변화될 양상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동성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등장하자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평소 김동성의 SNS에는 가족 사진이 있었던 만큼, 도를 넘는 악플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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