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종원의 3대 천왕' 배우 최민용과 가수 제시의 불꽃튀는 신경전이 그려진다.
최민용과 제시는 최근 진행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녹화에서 뜻밖의 돌발 케미로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오프닝부터 MC들에게 선물을 가져온 최민용은 다른 게스트들에게 "다들 빈손으로 왔냐"며 농담을 건넸지만, 제시는 "말이 너무 많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당황한 최민용은 "카메라, 나만 잡아달라"는 독특한 복수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요리 대결'에서도 불꽃 튀었다. 최민용은 함께 게스트로 나온 여자친구와 한 팀이 되어 미나리전 만들기를 함께 했다. 직접 자신의 이름을 새긴 식칼을 가져온 최민용은 능숙하게 생오징어를 자르기 시작했고, 수준급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제시는 "오징어 잘 자르면 뭐하냐"며 같은 편인 에릭남을 옹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요리대결' 외에 '생주꾸미 잡기 대결'도 펼쳐진다. 제시와 여자친구 예린이 격돌했는데, 예린은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실컷 먹기 위해 하루 종일 굶고 나왔다"며 남다른 출전 소감을 밝혔다. 반면, 제시는 물을 뿜어내는 주꾸미를 보며 "얘네 운다"고 말하는 등 의외의 여린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봄맞이 특집'으로 꾸며지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오늘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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