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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까지 갈 경우 하루 휴식후 바로 챔프전을 치러야 하는 강행군을 해야하기에 2연승으로 끝나길 바랐던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다행히 3일간의 휴식시간을 얻었다. 임 감독은 "이제부터가 문제"라면서 "승패는 나뉘겠지만 선수들이 자기것만 최선을 다해서 하면 괜찮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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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양 사이드쪽을 막지 못해 안쪽과 외곽에서 모두 점수를 줬었다. 오늘은 앞선에서 볼을 못잡게 하고 양쪽 사이드를 잘 막았다. 선수들이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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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다. 이렇게 올라와으니 선수들이 잃을 것도 없지 않나하는 생각으로 마음 비우고 자기것만 최선을 다해서 한다면 경기는 승패가 나뉘겠지만 괜찮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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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전이니까 우리팀에서 최대로 할 수 있는 선수들을 기용해야한다. 우리가 가진 것에서 최대한 할수 있는 선수들로 나가야 한다. 아무래도 뛸 수 있는 선수가 국한되지 않겠나.
일단 앰버(해리스) 몸상태를 봐야한다. 몸상태가 올라오면 같이 한번 부딪쳐 보라고 하고 싶다. 앰버가 짧은 시간 들어가서 리바운드 잡아주면 좋겠다. 커리가 무서운 것이 리바운드다. 3점슛도 쏘지만 골밑에서 잡아서 바로 넣는게 무섭다. 앰버가 오펜스 리바운드는 아니더라도 수비에서 리바운드를 상대에 주지 않아도 좋다. 중요한건 몸상태다.
-우리은행전에 준비한 것이 있는가.
정규시즌에서 한번도 못이기고 깨지면서 실험을 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떨어져 있다. 어떤 수비가 더 나을지 실험을 해봤었는데 생각한 것이 있다. 하지만 40분내내 쓸 수는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야 한다. 위성우 감독이 경험이 많아 철저히 준비를 하지 않겠나. 맞춰서 준비를 잘해야겠다.
-김한별이 우리은행전에서 주전으로 나간적이 있나.
6차전서 스타팅으로 낸 적이 있다. 그게 실험이었는데 잘했었다. 당시엔체력이 떨어져 3,4쿼터엔 잘 뛰지 못했었다. 믹스를 해야할 것 같다. 우리은행에 노련한 선수들이 많다. 파고들만한 부분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100% 퍼펙트한 팀은 아니다.
-김한별이 박혜진을 맡을 가능성은.
그렇게 갈수도 있고, 다르게 할 수도 있다. 아직 수술한 오른다리가 문제가 있어서 약을 먹으며 뛰는데 문제가 되지 않아야 할텐데….
청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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