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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복식의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공항공사)는 13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버밍엄 왕립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년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여자복식 결승서 덴마크의 카밀라 리테르 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을 2대0(21-18, 21-13)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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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은 줄곧 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작년 이 대회에서도 이용대-유연성의 남자복식 동메달이 유일한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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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예나-이소희는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카밀라 리테르 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조에 패한 바 있어 이번에 기분좋게 설욕했다. 여자복식이 전영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2008년 이경원-이효정 이후 9년 만의 희소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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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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