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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송승헌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고 있다. 촬영 현장의 알아주는 대본 열공러인 송승헌은 손에서 대본을 한 시도 떼놓지 않으며 대본 삼매경에 푹 빠져있다. 대본을 보는 열의에 찬 눈빛에서는 이겸을 향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리허설도 본 촬영인 듯 진지하게 몰입한 채 붓을 드는 송승헌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보는 듯, 한 폭의 그림 같은 예술적인 비주얼을 완성시킨다. 촬영 틈틈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스태프들에게 꽃미소를 날리는 모습조차 안구정화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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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평사 참극의 비밀을 알게 된 이후 그림자 사랑법에서 더 나아가 평행선 사랑법을 선언한 이겸은 지금까지와 사뭇 다른 매력을 펼쳐내고 있다. 1막에서 보여준 능청스럽고 자유로운 예인 이겸을 넘어 사임당(이영애 분)을 지키기 위해 치밀하게 움직이며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1막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에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더했을 뿐 아니라 한층 더 진해진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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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임당은 유민들과 함께 고려지 생산 경합에 참여하기 위해 운평사로 향했다. 운평사에서 고려지 생산 비법이 남겨져 있을 것이라는 최팔봉의 조언 때문이다. 그 뒤를 휘음당(오윤아 분)이 쫓기 시작하면서 갈등이 고조될 예정이다. 이겸은 고려지 비리 수사 및 납품 관련 전권을 위임받아 민치형과 더욱 대척점에 서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대에서 서지윤(이영애 분)이 드디어 진품 금강산도를 찾아내며 풍성한 전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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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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