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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는 그간 독특한 행보를 이어가며 대체불가 여배우로 자리했다. 드라마 '메리대구공방전' , '고교처세왕' ,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을 통해 특색 있는 캐릭터를 맡아 만화 속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듯 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마주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발목까지 오는 긴치마, 반쯤 감긴 눈빛으로 무심하게 대사를 뱉던 이하나는 망가져도 러블리한 생활연기를 주로 선보이며 사랑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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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가 연기한 '강권주'는 냉철하고 책임감 강한 인물. 피해자들과의 통화로 수사의 물꼬를 트며 범죄수사의 최전방에서 활약한다. 이하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능동적인 캐릭터를 담백하지만 진정성 있게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차분히 증명해냈다. 또한 수사물에 여성 캐릭터는 민폐라는 우려가 많았던 만큼 이하나식 캐릭터 해석은 드라마 팬들로 하여금 사이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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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부터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장르물 역사상 전무후무한 여자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하나는 새로운 인생작과 인생 캐릭터를 추가하며 그녀의 연기 변신은 언제나 옳음을 증명해냈다. 동시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까지 입증한 가운데 이하나가 앞으로 또 어떤 작품을 통해 활약할지 차기작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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