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영되는 '외부자들'은 92일간의 '국정농단 심판'에 종지부를 찍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최순실이 대성통곡했다는 소식에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최순실은 박 전 대통령을 자신에게 돈 벌어다 주는 재주 피울 곰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발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전여옥 전 의원은 최순실에게 박 전 대통령의 파면은 "블루칩이던 주식이 상장 폐지된 것"이라고 또 한 번 일침을 가했다. 한 앞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에 대해 "종잇장처럼 서로를 버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국회 소추위원단인 박범계 의원과의 긴급 녹화도 진행됐다. 박범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심판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하며 재판 시작 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이동흡 변호사를 찾아간 일화를 밝혔다. 박 의원은 자신을 따스하게 맞아준 이동흡 변호사를 떠올리며 "악수를 청하니 두 손으로 잡아주더라"고 회상했다. 곧이어 "악수 후 이동흡·손범규 변호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긴장되고 초조해져서 가슴이 벌렁했다"며 '탄핵 기각'이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고. 탄핵 인용 발표 당시 대리인단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박범계 의원은 "솔직히 대리인단 표정 볼 여유가 없었다"고 밝히며 당시 숨 막혔던 상황을 설명했다.
채널A 시사예능 토크쇼 '외부자들'은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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