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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진입을 놓고 장민재(27) 송은범(33) 배영수(36) 안영명(33)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 누가 앞서있다 섣불리 판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 1월말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만해도 장민재와 송은범이 다소 유리한 상태였다. 하지만 캠프 기간 동안 팔꿈치 재활을 마친 배영수 외에 어깨수술에서 회복한 안영명까지 건강하게 불펜피칭→연습경기 등판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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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은 지난해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 몇안되는 투수였다. 3회까지는 잘던지다 4회부터 확 무너지는 모습을 올해는 얼마나 개선하느냐가 중요하다. 캠프 준비는 전반적으로 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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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은 지난해 7월 어깨 웃자란뼈 수술(윤규진과 같은 수술, 어깨수술 중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알려져 있다) 이후 복귀에 안간힘이었다. 불펜피칭을 거쳐 지난 8일 두산과의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성근 감독은 안영명의 회복이 생각보다 빠르고 볼이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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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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